글쓴이     BRM 2004-02-14 오후 3:35 (조회 : 6401)
제목     간경변증으로 진행되면 앞으로 어떻게 되는가?
간경변증이라 함은 쉽게 말해서 간이 굳어졌다는 것을 뜻한다.
이를 의학적으로 풀어서 설명하면 오랫동안 염증이 지속되면
간 세포가 파괴되고 다시 재생되고 하는 과정 중에 간에 흉터가
생기기 시작하여 어느 시기가 지나면 회복 될수 없는 정도의
흉터가 간에 생겨서 이로 인하여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며 간의
기능도 떨어져 나중에는 복수, 간성혼수, 토혈등의 생명을 위협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간경변증 환자는 아주 간경변증의
정도가 심한 상태로 불치상태의 간경변증 환자를 주로 간경변증
환자로 알고있으나 간경변증 환자에서도 정도에 따라서 전혀
자신이 간경변증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에서 부터 간경변증으로 사망하는 심한 경우까지 다양하다.
우리의 간은 실제 필요한 정도보다 몇배의 여분을 갖고 있어
간경변증으로 기능의 반 이상을 손상받아도 간 기능에 전혀 지장이
없고 간경변증이 많이 진행되어 간기능의 손상정도가 큰 환자에서도
일상 생활에 필요한 정도의 간기능을 잘 유지하고 있는 환자들이 많다.
따라서 간경변증이라고 하여 불치의 병이라고 실망할 필요는 없으며
간이 신체중에서 먼저 늙어 있어 남보다 기능이 약하고 고장이 날
위험이 건강한 사람보다 높다고 생각하고 더이상 간기능이 악화되고
손상을 받지 않도록 실망 하지 말고 꾸준히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한다.
Copyright 2000-2006 eMnet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