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BRM 2004-02-14 오후 3:03 (조회 : 2461)
제목     암을 공격하는 면역계
한 나라에는 그 나라를 지키는 군대가 있다. 적이 들어 왔을때 군대는
적을 무찌르고 나라의 평화를 지킨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사람의 몸 속에도 군대와 같은 방어체계가
있다. 우리 몸속에 병원체가 침입하면 이 방어 기능이 가동되
'병'이란 적을 무찌른다. 이처럼 우리 몸에서 방어기능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면역체계다. 이들의 주 임무는 '나'와 '내가아닌것'을 구분하고
'내가 아닌것'에 대항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우리몸엔 아주 작은 구석구석까지 면역체계가 퍼져있다. 이들은 여러가지
질병발생을 차단하며 외부 환경으로부터 미생물이나 병원체가 들어오는것을
방어하고 자기의 것(self)과 남의것(non self)을 구별해서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을 인식하여 제거하는 역활을 한다.
여기서 '자신의것'이란 우리 체내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 세포, 조직, 기관을
말한다. 반대로 '내가 아닌것' 남의 것이란 병원체 등과 같이 외부에서
들어오는 모든 물질을 의미한다. 요컨데 면역(immunity)이란 조직이나
기관에 손상을 줄수 있는 모든 병원체와 독소에 저항할수 있는 신체의 능력이다.
암이 성장하는가 안하는가 역시 많은 부분은 면역력이 강한가 약한가에 달려있다.
신체의 면역 군대들이 몸속을 순찰하며 암세포를 발견했을 때 이와 싸워
이길힘이 있다면 암은 사라지게 된다.
반대로 면역군대들의 힘이 약해 제 역활을 다하지 못하면 암에 걸리게 되는것이다.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치료와 같은 현대의학에서의 암치료법이 한계에
부딪혀있는 상황에서 면역요법은 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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