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시각 새벽4시20분 .늘일찍일어나는 버릇이 있지만 어젯밤은 잠을설쳤다. 작은 형님의 간암말기선고 소식을 듣고 어떻게해야할지 도무지 마음이 안정되지않는다. 이른새벽 안개가 자욱이네리는 대문밖에나가 저만치있는 어둠에 보이지않는 선산을 바라보며 조상님께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께 형님의 소식을 눈물로 전하며 고통에서 해방시켜달라고 몇번씩 되뇌인다. 얼마살지못한 인생인데 남에게 악하지 않았든 사람인데 왜 그런 엄청난 일이 찿아왔는지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 이른새벽 자욱한안개를 마시며 동네 한바퀴를 돌아도 떠나지않는 형님에대한 나의 무언의 슬픈 통곡소리는 잠자지않는다. 나는 지금 어둠과 안개가 거치고 창문을 두드리는 밖은 햇살이 비춰 온통 날이 밖기를 기다린다. 내형님에게도 고통과 아픔이 거치고 새로운 삶을 살수있는 희망의 빛이 찿아오기를 말이다. 5형제중 가장 손재주가 좋았던 형님 ! 나를 가장 미웠했든 형님 ! 그러나 가장 사랑한 .했든 형님인데! 오늘 만나면 무슨말을 해줘야할까. 좌절하지말고 살겠다는 의지를 갖으라고 해야할까. 사형선고를 받고 아무일없었듯 기적적으로 완쾌되여 새로운 삶을찿는 사람도 많다고 하는데 그기적이 나의형에게 찿아오길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해본다. 아직도 많은 날을 살날이 남았는데 그아까운 시간을 버리지 말라고.... 이글이 온세상을 떠돌아 사랑하는 나의형의 고통을 덜어주기를. 줄수있는 희망이 있기를 바라며 이른새벽에 온세상에 띄운다. 2005년 10월28일 새벽 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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